청주영상위원회, 7월3일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 개최

청주영상위원회, 7월3일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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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영상주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와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주영상위원회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첫 상영회에서는 단편영화 '라스트씬'(감독 황재필, 김효준)과 '유림'(감독 송지서) 2편을 선보인다.  청주영상위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작품은 2024 서울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청주국제단편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얻으며 수차례 상을 받았다.  아파트전세금대출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경계를 그린 영화 유림은 주인공이 신비로운 유림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연출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을 수 있는 황재필 감독생애첫주택자금대출한도
의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상영회는 1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110명을 모집한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